Beim „Docjong Lee Preis“ handelt es sich um ein Projekt, bei dem gefälschte Kunstwerke hergestellt werden, um das Büro der Akademie zu täuschen, Geld zu sammeln und dieses zu behalten, um einen Preis für die Jahresausstellung zu schaffen.
Die Jury haben Studenti*nnen für die Jahresausstellung der Akademie bewertet und bei der Preisverleihung enthüllt, wie die heimlich Finanzierung zustande kam. Mit dieser Arbeit persiflieren wir die bürokratischen Verwaltungsabläufe der Akedemie und experimentieren mit neuen Alternativen.
Koreanisch
"이덕종 미술상(아트 프라이즈) 프로젝트"는 다수의 가짜 미술 작품을 제작 후 학교에 제출 ,이를 바탕으로 아카데미 행정실을 속여 기금을 받고, 이 기금을 모아 학교의 연례 전시회의 자체적인 아트 프라이즈(미술상)를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테디베어 미술상의 심사위원은 이 프로젝트 참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단은 아카데미 연례 전시회에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하고 점수를 매겨 시상 하였습니다. 시상식 자리에서는 어떻게 기금을 마련했는지 그 방법을 관객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학교의 관료주의적인 행정 절차를 풍자하고 새로운 대안을 실험 했습니다.
